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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I 기업에게 인터넷 상의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_주식회사디에이치

4월 2주차 ‘IT’ 분야 주간 마켓워치입니다.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로아엔진에 수집된 국내외 소식을 토대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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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초기의 테크 IPO 열풍은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자본이 고갈되면서 2022년에 갑작스럽게 막을 내렸는데, 조금씩 회복고 있다고 함

- 딜로이트에 의하면 2024년 1분기에는 작년과 같은 수의 기업이 상장했지만, 약 3배에 달하는 자본(78억 달러)을 조달했다고 함

- 1분기 기업공개에는 생명과학 및 소비자 산업 분야의 기업이 다수 포함되었지만, 기술 분야의 더 많은 기업이 상장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기업은 레딧과 아스테라 랩스로, 두 회사는 지금까지 누적 15억 달러를 모금하며 올해 가장 큰 규모의 IPO를 진행

- 이러한 초기 성공으로 인해 지난해 가을 상장을 고려했지만 시장 변동성 때문에 상장을 포기했던 기업들이 IPO를 다시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보타(iBotta) 및 루브릭(Rubrik)디 대표적임주식회사디에이치

 

- FT에 의하면, 구글이 제너레이티브 AI 기반 검색 엔진의 프리미엄 기능에 대한 유료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함

-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에 AI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합하는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이미 지메일과 구글독스에서 새로운 제미니 AI 비서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음

- 이번 조치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핵심 제품을 유료화하려는 구글의 첫 번째 시도로 주목됨

- 기존 검색 엔진은 무료로 유지되며 구독자에게도 검색 결과와 함께 광고가 계속 표시될 것이라고 함_주식회사디에이치

 

- 오픈AI가 유료 사용자를 대상으로 챗GPT 내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해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도록 허용

- 그 동안 달리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정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어려웠으나, 챗GPT의 언어 기능을 활용해 변경 사항을 설명하는 것만큼 쉽게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시작한 것

- 달리는 사람들이 원하는 이미지 사이즈를 선택하고, 모션 블러 등 스타일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

 

- 웹 브라우저 회사인 오페라는 사용자가 컴퓨터의 로컬 환경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발표함

- 개발자 스트림 업데이트를 받은 오페라 원(Opera One) 사용자에게 우선 적용되며, 사용자는 50개 이상의 제품군에서 150개 이상의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음

- 이러한 모델 중에는 메타의 라마, 구글의 젬마, 비쿠나 등이 포함되어 있음. 사용자가 일부 AI 기능에 미리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오페라의 AI 피쳐 드롭 프로그램의 일부

- 오페라는 사상 최초로 브라우저에게 직접 다양한 타사의 로컬 LLM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게 된 것. 로컬에서 다양한 모델을 테스트하려는 사용자에게 유리할 것

- 오페라는 지난해부터 AI 기반 기능을 도입해 왔으며, 5월에는 사이드바에 아리아(Aria)라는 어시스턴트를 출시했고, 8월에는 iOS 버전에 도입하기도 하였음

 

- 인공지능 스타트업 자파타 컴퓨팅 홀딩스(Zapata Computing Holdings)가 전 마이클 안드레티의 SPAC 회사와 합병으로 상장하면서 데뷔 첫날 58% 주가 급락

- 대부분의 투자자가 거래에서 현금을 회수해 감에 따라 SPAC을 통해 상장한 기업의 최근 주가 변동성 추세가 계속되고 있음

- 스팩 주식의 대부분이 상환되었으며, 2022년 IPO에서 백지 수표로 조달한 2억 3천만 달러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 자파타에 투입되었다는 것을 의미함

- 블룸버그 뉴스에서 분석한 SPAC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완료된 거래에서 주식의 평균 96%가 상환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도 함. 투자자들이 투자 원금을 회수하기로 결정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것이 스팩 시장을 괴롭히는 문제 중 하나

- 보도자료에 따르면 자파타는 라이브 스트리밍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센서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같은 산업을 위한 생성형 AI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곳

 

-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이 의도하지 않은 질문에 대답하도록 할 수 있을지 여러 가지 기법이 시도되고 있음. 앤스로픽이 연구자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에 덜 해로운 질문 수십 개를 먼저 입력하면 폭탄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게끔 하는 방법을 발견하기도 하였음

- 다발성 탈옥 기법이라고 물리며, 이에 대한 논문을 작성해 AI 커뮤니티의 동료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앤스로픽의 연구원들이 발견한 것은 프롬프트 내에 해당 작업의 예가 많을 경우 컨텍스트 창이 큰 모델이 많은 작업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는 점. 따라서 프롬프트에 퀴즈 질문이 많으면, 실제로 시간이 지날 수록 정답이 더 좋아지기도 함. 첫 번째 질문에서 틀리더라도 100번째 질문에서는 정답이 될 수 있는 것

- 다만 이러한 문맥 내 학습의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모델이 부적절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더 잘하게 되는 문제 발생. 당장 폭탄을 만들라고 하면 거부하지만, 유해성이 덜한 다른 99개의 질문에 답하도록 한 다음 폭탄을 만들라고 요청하면 훨씬 더 잘 따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 앤스로픽 측은 동료들이나 경쟁사에 이러한 문제를 공유했으며, 대형 언오 모델 제공사와 연구자들 사이에 공개적으로 공유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입장

 

- 마이크로소프트가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Xbox 챗봇을 테스트하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Xbox 지원 문의에 응답할 때 움직이는 '구체화된 AI 캐릭터'를 테스트 중이라고 함

- Xbox AI 챗봇은 Xbox 플랫폼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의 대대적인 노력의 일환

- Xbox AI 챗봇은 Xbox 네트워크 및 에코시스템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문서에 연결되어 있으며, 지원 웹 사이트에서 질문에 응답하고 게임 환불을 처리할 수 있음. 이 AI 상담원은 Xbox 지원 관련 질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 Xbox에 의하면 프로토타입을 통해 플레이어는 기존 Xbox 지원 페이지에서 정보를 가져와 자연어를 사용해 지원 주제에 대한 도움을 더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는 한편 소니의 AI 기반 이미지 업스케일링 노력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기도 함

 

- 구글의 경쟁자라고 주장하며 최근 제프 베조스와 같은 투자자로부터 7,36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생성형 AI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가 광고 판매를 시작할 계획

- 퍼플렉시티는 AI를 사용해 웹 소스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함. 답변에 동영상과 이미지, 심지어 옐프와 같은 파트너의 데이터까지 통합함. 퍼플렉시티는 답변에 소스를 연결하고 사용자가 궁금해할 만한 관련 질문을 제안함

- 퍼플렉시티 쿼리의 40%를 차지하는 이러한 질문은 브랜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네이티브 광고 도입이 적합하다는 것

- 퍼플렉시티의 성공 여부는 규모, 브랜드 안전 계획, 오디언스 인사이트에 대한 접근성 및 타겟팅 효과 등에 달려 있음

 

- 더 강력한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 경쟁하는 기업들은 인터넷이 계획에 비해 너무 작을 수 있다는 새로운 문제에 근접하고 있음

- 오픈AI, 구글 등이 개발한 강력한 시스템은 학습할 수 있는 더 방대한 양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상황. 이러한 수요로 인해 일부 데이터 소유자가 AI 회사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하는 동시에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양질의 공공 데이터 풀이 압박을 받고 있음

- 일부 경영진과 연구자들은 고품질 텍스트 데이터에 대한 업계의 수요가 2년 이내에 공급을 초과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AI의 발전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지적

- 이로 인해 인공지능 기업들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정보 소스를 찾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훈련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중. 오픈AI 역시 GPT-5를 공개 유튜브 동영상 트랜스크립션으로 훈련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도 함

 

- 오픈AI의 샘 알트먼이 회사의 벤처 펀드에 대한 공식적인 경영권을 이안 해더웨이에게 이양하였음. 21년에 출범한 오픈AI 스타트업 펀드는 알트먼을 대표 관리자로 임명해 설립된 바 있음. 샘 알트먼이 11월 잠시 축출된 후 만일 CEO로 복귀하지 않았다면 해당 계약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던 상황

- 펀드의 초기 GP 구조는 일시적인 계약이었으며, 알트먼은 개인적으로 투자하지 않았고 금전적 이해관계도 없었음을 대변인이 설명하고 있음

- SEC 신고 내용에 따르면 이 펀드의 약정액은 1억 7,500만 달러이고, 순 자산 가치는 3억 2,500만 달러에 달함. 투자자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기타 외부 후원자가 포함되어 있음. 의료, 법률, 교육 등 분야에서 초기 단계의 AI 기반 기업에 투자함

- 피치북 데이터에 의하면 해당 스타트업 펀드가 최소 16개의 다른 스타트업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짐. 공동 편집 플랫폼 디스크립트와 자율 주행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고스트 오토노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오픈AI가 계정을 만들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챗GP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음. 완전히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사용자가 옵트아웃하지 않는 한 모든 채팅 결과가 학습 데이터에 포함됨

-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점진적으로 전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며, chat.openai.com 방문시 더 이상 로그인을 요청하지 않음. 물론 원할 경우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음

- 다만 로그인 하지 않는 경우 채팅을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없으며 사용자 지정 안내를 사용하거나 일반적으로 영구 계정과 연결해야 하는 기타 기능 사용에는 제약이 있음

 

- 코드 작성용 인공지능 도구를 개발하는 코그니션 랩스는 새로운 AI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을 시험하기 위해 최대 20억 달러 가치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의 중

- 투자 유치가 성사되면 이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는 몇 주 전보다 6배 가까이 상승하게 될 것

- 코그니션의 주주인 파운더스 펀드를 비롯한 실리콘밸리 벤처 기업들이 이번 라운드에 투자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해당 이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하고 있음

- 코그니션은 지난해 제품 개발을 시작했으며 아직 의미 있는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음. 올 초 파운더스 펀드가 주도한 2,100만 달러 규모의 거래에서 3억 5천만 달러의 가치를 평가받기도 하였음. 파운더스 펀드를 주도한 억만장자 피터 티엘이 코그니션에 대한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짐

- 코그니션은 이달 초 AI 코딩 도구인 Devin을 출시하며 맞춤형 웹사이트 제작과 같은 복잡한 코딩 작업을 자율적으로 완료할 수 있다고 공개하였음. Devin은 파운드더스 펀드가 투자사로 참여하고 있는 오픈AI의 모델을 사용해 학습한 것으로도 알려짐

 

- 스케일 AI와 코히어가 투자자들로부터 수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준비 중. 블룸버그의 보고서에 의하면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피겨 AI가 5억 달러, 앤스로픽이 7억 5천만 달러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오픈AI는 1천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로 추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보도된 바 있음. 스케일과 코히어 역시 이러한 대규모 자금 조달 희망 기업에 합류하게 되는 것

- 더 인포메이션은 액셀이 스케일 AI의 새로운 펀딩 라운드를 주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하였음. 해당 라운드는 수억 달러 가치를 호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거래로 스케일 AI의 기업 가치가 약 130억 달러로 80%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스케일 AI의 경우 오픈AI를 비롯한 시장 플레이어들이 모델을 개발하는데 사용되는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곳. 주력 제품인 스케일 제너레이티브 AI 데이터 엔진은 고객이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어떤 데이터가 어떤 작업에 필요한지 지정할 수 있게 해줌. 이후 인간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자동화된 품질 보증 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요청된 파일을 조립하는 방식. 고객이 AI 모델 출력의 정확성을 테스트하고 잠재적 사이버 보안 문제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함

- 코히어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LLM 개발사. 코히어의 경우 50억 달러 가치에 5억 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오픈AI는 기존의 텍스트 음성 변환 API를 확장한 음성 엔진의 프리뷰 버전을 출시하였음

- 약 2년 간 개발 중인 음성 엔진은 사용자가 15초 분량의 음성 샘플을 업로드하면 해당 음성의 합성본을 생성할 수 있음. 하지만 아직 공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 모델이 어떻게 사용되고 악용되는지에 대한 대응 시간이 필요한 상태

- 음성 엔진을 구동하는 생성형AI 모델은 아직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가려져 있음. 동일한 모델이 오픈AI의 챗GPT 음성 및 소리내어 읽기 기능과 텍스트 음성 변환 API에서 제공되는 사전 설정 음성을 뒷받침하고 있는 식

- 오픈AI는 음성 데이터 학습을 두고 지적재산권 소송에 직면해 있으나 공정하게 사용했음을 주장하고 있음. 음성 엔진의 경우 백만 글자 당 15달러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고품질 음성을 제공하게 되며,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한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 프리뷰 버전이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음성 엔진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어떨지에 따라 오픈AI가 더 많은 도구를 공개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약속은 진행하지 않고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1천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도됨

- 오픈AI의 AI를 고도화하기 위해 수백만 개의 스페셜 서버 칩으로 무장한 슈퍼컴퓨터로 이뤄진 데이터 센터를 준비 중이라는 것

- 해당 프로젝트의 비용 규모는 1천억 달러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함.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로젝트 비용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며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 센터 비용의 100배를 넘어서는 수준

 

- 딥마인드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 과대 광고로 인해 AI 분야의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고 언급. 데미스 하사비스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성형AI 기업과 제품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비슷한 소문을 연상시키고 있다고 주장

- 하사비스는 이러한 자금의 일부가 AI로 흘러 들어가고 있으며, 과학과 연구를 흐리게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언급

- CB 인사이츠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투자자들이 약 2,500개의 AI 스타트업에 425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됨. 규제 당국은 AI 제품에 대해 허위 또는 과장된 주장을 하는 기업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중이기도 함

- 지난해 SEC는 기업이 환경 관련 기록을 부풀리는 '그린 워싱'과 유사하게 AI 역량을 허위로 기재하는 'AI 워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음. 3월 초 실제로 AI 역량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두 곳의 투자 자문사를 기소하기도 하였음

- 이러한 이슈들에도 하사비스는 AI는 인류의 가장 혁신적 창조물 중 하나임을 확신한다고도 언급. 향후 10년 이상에 걸쳐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표면만 건드리고 있는 중. 새로운 과학적 발견의 황금기,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 단계에 있다는 언급

 

- 아마존은 9월에 발표했던 앤스로픽에 대한 투자의 두 번째 단계 거래를 완료하였음. 해당 거래에서 아마존은 앤스로픽에 최대 4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한 바 있음

- 아마존이 앤스로픽에 이번에 추가 투자한 27억 5천만 달러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금액으로, 아마존에게 LLM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

- 아마존은 AWS를 통해 자사 클라우드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 기반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며, 현존하는 최고의 대안이 앤스로픽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

- 규제 당국의 제재를 받지 않고 대규모 인수를 할 수 있던 시기로 돌아간다면 아마존이 앤스로픽을 완전히 인수하기 위해 시도했을 것

- 아마존은 대신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도 이사회 의석 없이 소수 지분만 보유하게 되었으며, 다행스럽게도 앤스로픽이 향후 몇 년 간 AWS에 40억 달러를 지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도 알려짐

 

- 챗GPT 및 기타 챗봇에 대한 과대 광고가 1년 반 동안 이어지면서 생성형AI의 단점에 대한 불평이 나타나고 있음

- AI는 여전히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기술을 개선하고 통합하면서 처음 상상했던 것보다 더 어렵고 복잡한 수준의 질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떤 챗봇도 마법과 같은 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상황

- 생성된 이미지에 손가락이 하나 더 있는 등 당황스러운 오류부터 지적 재산권 침해, 비용, 환경 영향 및 기타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들 존재

- 생성형AI의 첫 번째 물결을 이끌었던 몇몇 선도적인 스타트업이 몰락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함. 지난주 인플렉션 AI의 경영진과 최고 연구진이 마이크로소프트로 자리를 옮겼고, 금요일에는 스태빌리티 AI의 CEO가 인력 및 재정 위기에 직면하면서 사임하기도 하였음

- 다만 이러한 문제들이 생성형AI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모든 주요 신기술이, 특히 세상을 바꿀말한 신기술들은 이러한 단계를 거치게 됨

 

- 구글의 자선 단체인 Google.org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시

- 2천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며, 21개 비영리 단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됨. 학생의 작문 피드백을 위한 AI 기반 도구를 개발하는 Quill.org와 개발 연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AI 앱을 개발하는 월드 뱅크 등이 포함됨

- 6개월 간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영리 단체는 자금 지원 외에도 기술 교육, 워크샵, 멘토, 'AI 코치'의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됨

- 설문조사에 의하면 비영리 단체의 73%는 AI 혁신이 자신들의 미션에 부합한다고 응답. 75%는 특히 기부자 분류, 일상적인 백오피스 업무, 미션 중심 이니셔티브와 같은 영역에서 프로세스를 더 쉽게 만들어주게 될 것

- 구글의 직원들은 세 개의 비영리 단체(Tarjimly, Benefits Data Trust, mRelief)와 최대 6개월 동안 풀타임으로 협력해 생성형AI 도구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기도 함

- 타짐리의 경우 난민을 위한 언어 번역에 AI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베네핏 데이터 트러스트의 경우 저소득층 신청자의 공공 혜택 등록을 돕는 사회복지사 지원 도우미를 위해 AI 활용

 

- 아마존은 향후 15년 동안 데이터 센터에 약 1,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

- 이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 및 기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

-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또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아마존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2위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약 2배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아마존은 전 세계에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1,480억 달러를 지출함

- 아마존은 미국 버지니아 북부와 오리건의 기존 서버 허브를 확장하고 미시시피,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새로운 지역으로 진출한다는 계획

 

- AI 스타트업 AI21 랩스(AI21 Labs)가 새로운 AI 텍스트 생성 및 분석 모델인 잠바(Jamba)를 공개함

- 잠바는 각 시스템 고유의 한계를 해결하면서 각 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하도록 설계된 Mamba 및 Transformer 아키텍처의 통합된 조합을 기반으로 함

- 주로 Transforme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GPT, Gemini, Llama 등의 기존 모델들과 달리 잠바는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도입함

- 공개 데이터와 독점 데이터를 혼합하여 학습된 잠바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텍스트를 작성할 수 있음

- 잠바는 80GB 이상의 메모리를 갖춘 단일 GPU에서 실행되는 동안 최대 14만 개의 토큰을 처리할 수 있는데, 이는 약 10만 5,000단어 또는 210페이지에 해당하는 분량



AI


- 인공지능 분야의 미국 최대 기업 중 일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만 제조 파트너에게 멕시코에서 인공지능 관련 하드웨어 생산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WSJ이 보도

- 세계 최대 위탁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대만의 폭스콘과 다른 대만 기업들은 이러한 요청에 귀를 기울이고 멕시코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함

- 이들은 2020년에 발효된 자유무역 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exico-Canada Agreement, USMCA)을 활용하고 있음

- 해당 협정은 중국에서 멕시코로 공장을 이전하려는 제조업체들이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이 과정은 니어쇼어링(nearshoring)으로 알려짐

- 일례로 폭스콘의 멕시코 공장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미국 대기업을 위한 AI 서버를 생산하고 있다고 알려짐

- 또한 델과 HPE 등 미국의 주요 서버 제조업체들이 공급업체들에게 일부 서버 및 클라우드 컴퓨팅 생산을 동남아시아와 멕시코로 이전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도록 요청했다고 함

- 대만에 본사를 두고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들을 위해 AI 및 기타 기능을 위한 서버를 제조하는 인벤텍(Inventec)은 멕시코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기업 중 하나



반도체


- 대만에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음. TSMC는 지진이 강타하며 가동이 중단된 시설에서 하룻밤 사이 생산을 재개할 예정

- 애플과 엔비디아의 주요 칩 제조업체인 TSMC는 수요일 아침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후 특정 지역에서 직원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짐

- 모든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도구를 포함해 중요한 기기에는 손상이 없었음을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음. 일부 시설에서 소수의 도구가 손상되었으나, 완전한 복구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배치하고 있는 중

- 현지의 소규모 라이벌인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일부 공장의 기계 가동을 중단하고 일부 시설의 인력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짐

- TSMC를 비롯한 대만 기업들이 생산하는 반도체는 아주 작은 진동에서 취약한 공장에서 제조 및 조립되는 제품들. 단 한 번의 진동으로 정밀하게 제작된 반도체 배치 전체가 파괴될 수도 있음

 

- 칩 제조사인 세레브라스 시스템즈가 기업공개를 위한 주관 은행으로 씨티그룹을 선정하였음

- 미국 상장에 대해 잠재적인 고문과 논의한 후 주관사를 선택하였으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

- 2021년 펀딩 라운드에서 달성한 4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IPO에서 추구하고 있는 중으로 1월에 블룸버그가 보도한 바 있음

- 지난달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레딧과 반도체 연결 기술 기업인 아스테라 랩스 등 기술 기업의 IPO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더 많은 상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해석

- 클라우드 및 데이터 보안 스타트업인 루브릿, 디지털 마케팅 소프트웨어 회사 아이보타, 상품 딜러인 마렉스 그룹 등이 지난 2주간 IPO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인텔은 제조 운영에 대한 새로운 세부 사항을 공개하면서 칩 제조업체의 공장 네트워크에서 손실이 심화되었으며 비즈니스가 몇 년 동안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고 언급

- 인텔 파운드리는 2023년 매출이 전년도 275억 달러에서 189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음. 새 사업부의 영업 손실은 52억 달러에서 70억 달러로 확대된 상태

- 인텔은 이 수치를 공개한 후 연장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하였음. CEO인 팻 겔싱어가 야심한 턴어라운드 계획의 일환으로 재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그림을 제시하고 있음. 겔싱어는 파운드리 네트워크가 보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단계를 제시하고 있음. 다른 회사를 위한 칩을 만들려는 계획중인 인텔에게 다른 사업부로부터의 분리가 필수적인 상황

- 인텔이 제시하고 있는 일정과 재무 목표는 새로운 공장에 수십억 달러는 투자하는 것을 포함해 이러한 노력의 어려움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음. 2024년 손실의 정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텔 파운드리는 2030년 말까지 운영 수준에서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중



AI반도체


-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칩 제조업체인 헤일로 테크놀로지가 1억 2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였음. 전 세계적인 칩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성형 AI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신호

- 헤일로는 현재까지 총 3억 4천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기업 가치는 12억 달러에 달하고 있음

- 생성형 AI에 대한 열풍은 AI 도구 개발에 필요한 강력한 데이터 처리 요구를 지원할 수 있는 고급 칩에 대한 열광적 수요를 촉발 시키고 있음

- 헤일로는 챗봇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전력 소비를 줄이도록 설계된 새로운 AI 프로세서인 헤일로 10을 공개하기도 하였음

- 2017년에 설립된 헤일로는 원격 데이터 센터에 의존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로봇에서 로컬로 AI 컴퓨팅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엣지 프로세서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기업용SW


- 올해 들어 사모펀드 거래가 서서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EQT가 공급망 리스크 소프트웨어 기업 아베타(Avetta)를 인수하기로 합의

- 해당 인수 거래의 가치는 부채를 포함하여 약 30억 달러에 달한다고 알려짐

- EQT는 아베타의 2024년 예상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 전 이익인 1억 2,500만 달러의 약 24배를 지불하는 것으로, 아베타 인수 전에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베인 캐피털(Bain Capital) 등 다른 사모펀드도 참여했다고 함

- 2003년에 설립된 아베타는 공급업체와 계약업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 위험 관리 및 상업용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함

 

- 미국 중소기업 인력의 2/3가 현장에 상주해야 하는 시간제 직업을 가진 이들인데, 홈베이스(Homebase)는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HR 소프트웨어임

- 홈베이스는 급여, 교대 스케줄링, 근무 시간표, 채용 및 온보딩, 커뮤니케이션, HR 규정 준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

- 1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2백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홈베이스는 최근 6,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

 

-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럽연합의 반독점 과징금을 피하기 위해 유럽에서 두 제품을 번들로 제공하지 않은지 6개월만에 팀즈와 오피스 제품을 별도로 판매할 예정임을 공개

- 유럽위원회는 2020년 세일즈포스 소유의 슬랙이불만을 제기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와 팀즈 결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온 바 있음

- 2017년 오피스365에 무료로 추가된 팀즈는 이후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를 대체했으며, 화상 회의 기능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짐

- 하지만 두 제품을 패키징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불공정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받아 온 바 있음. 다만 두 제품을 분리한 이후에도 그다지 극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되고 있음



클라우드


- 아마존은 고객이 AWS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그래픽 및 시각 효과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설정, 배포, 확장할 수 있는 데드라인 클라우드(Deadline Cloud)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였음

-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새로운 서비스는 이달 말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전미 방송사 협회 컨퍼런스에 맞춰 출시되었음

-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건축과 엔지니어링 분야의 고객들은 데드라인 클라우드를 통해 AWS 컴퓨팅으로 TV 프로그램, 영화, 광고, 비디오 게임 및 디지털 청사진용 콘텐츠를 렌더링할 수 있음

- 즉, AWS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타 경영진이 클라우드 기반 렌더링의 안팎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베팅하는 것

- 고품질 VFX 렌더링에 대한 수요와 생성형 AI를 사용해 생성되는 콘텐츠의 양이 고객의 용량을 앞지르고 있는 전환점에 와 있다는 주장. 데드라인 클라우드를 통해 기본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확장 가능한 렌더 팜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자 함



사이버보안


- 온라인 범죄와 고도의 해킹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블랙베리(Blackberry)가 4분기에 깜짝 수익을 발표하며 블랙베리 주가는 개장 후 6.4% 상승

- 2월 29일로 마감된 분기에 주당 3센트의 조정 순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3센트의 손실과 대비되는 수치

- 또한 분기 매출은 1억 7,3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1억 5,478만 달러를 상회

- 특히 기업과 정부에 지능형 보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부문의 매출은 YoY 5% 증가한 9,200만 달러, IoT 사업부 매출은 25% 증가한 6,600만 달러를 기록

- CEO는 사업부를 분리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힘. 지난해 12월에는 IoT 사업에 대한 IPO 계획을 취소했지만, IoT와 사이버 보안 사업을 완전히 독립된 부서로 분리할 계획을 밝힌 바 있음

 

- 클라우드 및 데이터 보안 스타트업 루브릭(Rubrik)이 제출한 IPO 서류에 의하면, 구독 연간 반복 매출(ARR)은 1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1년 전보다 47% 증가해 6억 2,800만 달러의 매출에 3억 5,4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함

- 1년 전에는 6억 달러의 매출에 2억 7,8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함

- 한편 루브릭이 계획하고 있는 주식의 규모와 가격은 추후 제출할 서류에서 공개될 예정

 

-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클라우드 및 데이터 보안 스타트업인 루브릭(Rubrik)이 이르면 다음 주에 기업 공개를 신청할 계획임

- 블룸버그는 지난해 9월 루브릭이 골드만삭스 그룹, 바클레이즈, 씨티그룹과 함께 상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IPO를 통해 5억~7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21년에 루브릭에 지분을 투자했는데, 당시 루브릭의 가치를 40억 달러로 평가된 바 있음

- 한편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48개 기업이 미국 거래소에서 IPO를 통해 약 96억 달러를 모금했는데, 이는 2023년 1분기의 46개 기업이 38억 달러를 모금한 것에서 증가한 수치

- 디지털 마케팅 소프트웨어 회사인 아이보타(Ibotta)와 상품 거래 플랫폼인 마렉스 그룹(Marex Group)도 지난 주에 IPO를 신청함

 

- 대기업과 기타 대규모 조직은 오랫동안 사이버 범죄자들의 수익성이 높고 확실한 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더욱 정교해진 침해 기술과 AI의 등장으로 인해 중소기업도 사이버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음

- 중소기업을 위한 도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중 하나인 코로(Coro)는 작년에 매출이 300% 급증한 후 대규모 자금 조달을 발표했는데, 시리즈 D 라운드에서 1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며 7억 5,000만달러의 포스트머니 밸류에이션을 달성

- 한편 코로는 이 자금을 R&D, 특히 가장 정교한 악의적 해커의 능력을 더 잘 매칭하고 이상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원스톱샵(one-stop-shop) 플랫폼에 더 많은 AI 도구를 도입하는 데 사용할 계획



프라이버시


- AT&T가 7,300만 명의 전현직 AT&T 고객의 사회 보장 번호를 포함한 개인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 세트가 다크 웹에 공개되었다고 밝힘

- 해당 데이터 세트는 약 2주 전에 다크 웹에 올라왔는데, AT&T 자체에서 유출된 것인지, 아니면 공급업체 중 한 곳에서 유출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

- AT&T는 내부 및 외부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강력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예비 분석에 따르면 이 데이터 세트는 2019년 또는 그 이전 데이터로 보이며, 현재 AT&T 계정 소유자 약 760만 명과 이전 계정 소유자 약 654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밝힘

- 한편 AT&T는 아직 악의적인 주체가 데이터를 훔치기 위해 시스템에 침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함



빅테크규제


- 애플은 쿼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에 대한 법무부의 대규모 반독점 소송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언급

- 법무부는 지난주 제출한 소송에서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과점을 형성하여 직접 경쟁사와 앱 및 슈퍼앱, 스마트워치, 디지털 지갑 개발자를 방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 해당 고소장에는 애플에 대한 210가지의 혐의가 적시되어 있음. 애플이 스마트폰 독점과 독점이 창출하는 막대한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또한 경쟁의 출현을 막기 위해 소비자를 위해 반복적으로 제품을 악화시키는 방법을 선택했다는 것

- 애플은 이와 관련해 자사에게 독점권이 없으며, 자사 제품의 점유율이 대수 기준으로 미국 시장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는 입장

- 법무부 측은 애플이 영향력 있는 앱스토어에서 갭라자의 애플리케이션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을 지적하기도 함. 애플은 유료 앱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하므로 개발자의 85%가 애플에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 또한 수수료를 지불하는 개발자의 대부분이 할인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도 언급

- 법무부는 다른 스마트폰에서 아이메시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 애플의 결정이 독점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주장. 애플 측은 왓츠앱을 비롯한 메시징 앱이 iOS에서 매우 성공적이며 이는 다른 회사 제품에 대한 자사의 개방성을 보여준다며 반박



로봇


- 애플이 차세대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개인용 로봇 공학을 연구하는 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애플의 엔지니어들은 사용자의 집 주변을 따라다닐 수 있는 모바일 로봇을 연구하는 중이라고 함. 로봇 공학을 통해 디스플레이가 이동하는 고급 탁상용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도 함

- 로봇 공학을 통해 소비자의 가정에서 더 큰 발판을 마련하고 인공지능의 발전을 활용할 수 이쎅 될 전망.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음

-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와 존 지아난드레아(John Giannandrea)가 리딩하는 AI 및 머신러닝 그룹 내에서 로보틱스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함. 도한 가정용 제품에 주력하는 맷 코스텔로와 브라이언 린치가 하드웨어 개발을 감독하는 중

- 전기차 프로젝트가 취소되기 전, 애플은 최고 경영진에게 자사의 미래에 자동차, 가정, 혼합 현실 세 가지가 중요해질 것임을 언급한 것으로도 알려짐. 따라서 애플이 스마트홈 시장에서 더 나은 경쟁을 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는 해석



AR/VR


- 뉴욕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다음달부터 레이밴 스마트 안경에 AI 기능을 도입할 예정

- 사물, 동물, 기념물 식별과 함께 번역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기능은 지난해 12월부터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음

- 사용자는 '헤이 메타'라고 말한 다음 프롬프트를 말하거나 질문해 안경의 스마트 어시스턴트를 활성화할 수 있음. 안경테에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응답하며, 식료품점, 운전 중, 박물관, 동물원에서도 안경을 착용했을때 메타의 AI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하였음



소셜플랫폼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의 주가가 2023년 대규모 손실을 공시한 후 급락함

- 구체적으로 트루스 소셜은 거의 1,600만 달러에 달하는 영업 손실과 3,940만 달러의 이자 비용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410만 달러에 그쳤다고 함. 이는 2022년 매출 150만 달러에 2,320만 달러의 영업 손실과 이자 비용 200만 달러가 발생한 것과 비교됨

- 해당 공시는 트럼프 미디어가 나스닥에 DJT라는 티커로 데뷔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루어졌음

- 트럼프 미디어의 시가총액은 빠르게 80억 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는데, 분석가들은 이러한 상승이 기본 사업과는 거의 관련이 없고 트럼프에 대한 지지와 더 관련이 있어 밈 주식(Meme stock)으로 분류하기도 함

 

- 틱톡은 미국과 영국에서 교육 콘텐츠에 대한 압력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앱에서 교육 콘텐츠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음

- 틱톡은 작년 3월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STEM 전용 피드를 영국과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

- STEM 피드는 18세 미만 사용자의 경우 'For You' 및 'Following' 피드와 함께 자동으로 표시되고 만 18세 이상의 사용자는 앱의 '콘텐츠 환경설정' 설정을 통해 STEM 피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함

- 틱톡 측은 미국에서 피드를 출시한 이후 사용자의 33%가 STEM 피드를 활성화했으며, 매주 10대의 3분의 1이 STEM 피드를 방문한다고 밝힘

- 피드 출시 이후 미국에서 STEM 관련 콘텐츠가 24% 증가했고,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1,500만 개의 STEM 관련 동영상이 앱에 게시되었다고 함

- STEM 피드 출시는 틱톡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보여준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인권 단체들은 이 앱이 중독성 있는 디자인 방식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참여를 최대한 오래 유지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였음

 

- 메시징 앱 텔레그램(Telegram)은 광고 수익 공유 지원과 함께, 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여, 메타의 왓츠앱과 메신저에 대항할 준비를 하고 있음

- 이전 발표 이후, 이번 주말에 공식적으로 출시된 텔레그램 비즈니스는 맞춤형 시작 페이지, 업무시간 설정, 사전 설정 답장, 인사말 및 자리 비움 메시지, 챗봇, 대화 태그 등의 옵션이 도입됨

- 또한 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텔레그램 공개 채널은 이제 채널에 노출되는 광고에서 50%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됨

- 해당 기능은 텔레그램의 창립자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FT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9억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앱이 2025년까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지 불과 몇 주만에 출시

- 텔레그램 비즈니스는 월 4.99달러 유료 프리미엄 버전에 가입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향후 기업공개로 이어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임이 분명

- 한편 2024년 1월, CEO는 프리미엄 가입자가 전월 400만 명에 이어 50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가입자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알림

 

- 토론토 교육청, 필 교육청, 토론토 가톨릭 교육청, 오타와-칼튼 교육청의 캐나다 4개 교육청은 메타・스냅・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 회사들에 대해 40억 캐나다 달러(29억 6천만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며, 해당 회사의 제품이 학생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

- 이사회는 공동 성명에서 이 제품들이 강박적인 사용을 위해 부주의하게 설계되었으며, 아이들의 사고, 행동, 학습 방식을 바꾸었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및 정신 건강 위기가 발생하여 학교가 지원 프로그램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힘

- 한편 여러 연구에 따르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은 중독성이 있으며 장기간 사용하면 불안과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함

- 미국에서도 33개 주에서 지난해에 메타의 제품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 레딧(Reddit) 주가가 지난주 21일 상장 이후 랠리를 경험한 이후 급락

- 27일 레딧의 주가는 49.32달러로 마감해 거래개시 첫날의 종가(50.44달러)보다 낮은 가격응로 한주를 마감

- 한편 이번주 초 Reddit은 기업 신고서를 통해 CEO 스티브 호프먼(Steve Huffman)이 50만 주를 매각했다고 밝혔으며, 레드딧 최고운영책임자 제니퍼 웡(Jennifer Wong)도 51만 4천 주를 매각했다고 공개



하드웨어


- 월스트리트의 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미국, 유럽, 중국에서의 애플의 부진으로 인해 전체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

- 룹 캐피탈의 애널리스트 아난다 바루아는 아이폰 제조업체의 수익 추정치를 낮추고 회사의 목표 주가는 180달러에서 170달러로 낮춘 상태

- 애플의 3월 분기 실적이 월가의 아이폰 판매 및 전체 매출과 이익 예상치을 충족하지 못할 위험이 어느 정도 있다는 해석. 바루아 애널리스트는 아이폰의 매출을 440억 달러로 보고 있는 이는 이전의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보다 낮은 수준

- 애플의 전체 매출에 대한 바루아의 예측은 878억 달러로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910억 달러보다 낮은 수준. 애플의 6월 분기 실적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할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의견

 

- (스마트폰을 포함한) 소비자 부문의 반등과 스마트 자동차 부품과 같은 신규 사업의 수익으로 인해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부터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함

- 화웨이의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9.63% 증가한 7,042억 위안(약 974억 8,000만 달러)으로, 소비자 비즈니스가 17.3% 성장한 2,514억 9,000만 위안으로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함

- 4년 된 화웨이의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및 부품 사업도 전년 대비 128.1% 증가한 47억 위안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고 함

- 한편 화웨이의 2023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4.5% 증가한 87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률도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2.35%를 기록했다고 함




국내 주요 뉴스




반도체


SK하이닉스 주가가 5%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SK하이닉스가 미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풀이된다. 또 대만 강진으로 세계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의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진 것 역시 SK하이닉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인공지능(AI) 붐으로 반도체 관련주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수출 회복세 등을 근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AI반도체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에서 지배적인 입지에 있다고 해도 국내 기업이 경쟁을 포기하고 종속되면 안 됩니다. 국산 AI 반도체가 성공하려면 애플리케이션 맞춤형 저전력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개발하고 특화된 시장(니치 마켓)을 공략해야 합니다.”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 단장은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국산 AI 반도체 기술 개발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며 AI 생태계, 즉 AI 시장 파이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이수페타시스, 가온칩스 수혜가 기대된다.



IoT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각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반도체 공정에 투입해 '초격차' 제품 생산을 추진한다. LG전자는 △로봇 △5세대(5G)특화망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등 전사 역량을 결합해 기업간거래(B2B) 영역의 미래 먹거리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 증권사들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증권사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은 뒤 제안 프리젠테이션(PT)을 거쳐, 올 상반기 내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IPO 준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8년 모회사인 메가존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분야 선두기업이다.



사이버보안


최근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에 대한 인수합병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그것도 상당한 금액으로 인수되어서 주목받고 있다. 이스라엘의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3곳이 한달 새 보안 업계의 거물급 기업들에 도합 9억 달러라는 거액에 인수되었다. 사이버보안 영역의 M&A에서 현재 가장 큰 화두는 얼핏 인공지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형 사이버보안 기업들은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저평가되어 있으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이스라엘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들을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수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로봇


보행 로봇 제조 스타트업 라이온로보틱스가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라이온로보틱스는 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로 구성된 교원 창업 기업으로, 로봇 설계와 보행 제어 분야에서 10여년간 연구 개발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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